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함께 3000여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며, 이번 분양으로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을 완성하게 된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그리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C1블록과 C5블록의 경우 계약금 완납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아파트에 비해 대출규제도 적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9일~10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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