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1년 9월 11일 금정구 소재 OO병원 치매 환자가 보행보조기를 끌고 과거 생활했던 공간이 여성 생활실로 바뀐사실을 알지 못하고 가고 있었고 30대 요양보호사 A씨가 이를 막아서는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져 B씨를 폭행하며 제압했다. A씨는 특전사 출신이었다.
A 씨는 “폭행 사실은 맞지만, 의도한 건 아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당일 어르신께 사과를 드렸고, 고민 끝에 스스로 일을 그만뒀다”고 해명했다. 피해자 가족은 요양원이 폭행 사실을 한 달 이상 몰랐다는 것에 분통을 터뜨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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