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은 9월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주나들목 인근에서 사고 난 차량의 운전자를 돕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故 이영곤(남∙61)씨, 7월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사고 확산을 막다가 부상을 입은 김재관(남∙44)씨 등 의사자 1명, 의상자 4명, 활동자 15명의 시민영웅들에게 각각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다”며 “이러한 숨은 영웅들처럼 에쓰오일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