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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크라운, 크로플 스낵과자 출시 外

2021-11-16 15:21:19

[유통 이슈] 크라운, 크로플 스낵과자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라운, 크로플 스낵과자 출시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스낵과자 ‘크로플’을 출시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에서 대세 디저트로 떠오른 크로플을 스낵과자로 구현한 제품. 최고급 프랑스산 버터와 달콤한 카라멜로 달착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카페에 가야 맛 보던 크로플을 언제 어디서나 스낵과자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라며 "와플의 인기를 넘어 새로운 인기 디저트로 뜬 크로플은 한국이 원조다. 크로와상의 진한 버터 풍미, 와플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기 디저트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K-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스낵 명가 크라운제과는 최신 젊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 국내 최초 크로플 스낵 개발에 나섰다. 수 백번의 시장조사와 테스트 끝에 MZ세대가 좋아하는 ‘단짠’맛을 적용한 크로플 스낵 개발에 성공했다. 달콤한 카라멜로 겉면을 코팅하고 그 위에 짭짤한 솔트 버터를 더해 고급스러운 단짠 조합을 완성한 것.

통밀가루와 빵가루, 효모 등 크로플과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 맛도 그대로다. 고소함이 더 좋은 통밀 반죽에 빵가루를 넣어 바삭함을 살리고, 효모로 발효과정을 거쳐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까지 구현한 것. 갓 구운 크로플의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까지 담긴 비결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살린 크로플 스낵을 출시했다” 며 “제과업계 최초 맛인 만큼 새로운 제과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신세계L&B ‘에반 윌리엄스’ 국내 첫 공식 출시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 를 국내에 론칭하고, 11월 중순 전국 와인앤모어와 이마트를 통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Evan Williams Black)’을 선보인다.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다.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주에 1783년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서 탄생했으며, 그만큼 오리지널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헤리티지를 대변한다.

김시균 신세계L&B 상품매입 담당은 “에반 윌리엄스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가진 버번 위스키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하이볼로 가볍게 마시기도 좋아 미국에서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좋은 술 중의 하나”라며 “최근 와인앤모어를 이용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퀄리티 높은 새로운 술에 도전하기를 선호하는 만큼 에반 윌리엄스 등과 같은 신선한 주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본느, 자체 브랜드 사업 강화 ‘터치인솔’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 재출시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기업 ㈜본느(대표이사 임성기, 226340)가 자체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을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해 재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느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코로나의 여파로 화장품 시장 내 기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색조 화장 전문 브랜드였던 터치인솔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탈바꿈시켰다.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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