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법무법인 사람은 매월 첫주 수요일에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현장에서 산업재해에 대한 처리방법에 대해 1대1 상담을 통해 마필관리사들의 산재보상 권리가 적절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법무법인 사람과 재단법인 피플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신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해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전국 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김보현 서울지부장은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확보를 위해 경마혁신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권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또 산업재해에 대한 보상받을 권리를 확보해 조합원의 권리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피플 이영순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마필노동조합의 작업장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법무법인 사람 이기윤 대표변호사는 “정기적인 상담으로 산재보상 권리를 보장받도록 협력하고 노동조합 운영상 발생하는 각종 법적분쟁의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