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가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당사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에는 앞서 지난 2018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래 강조해온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시재확보, 부채비율 감소 활동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항목 또한 만점을 기록하며 8.54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며 “1999년 설립된 WSD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를 선정하면서 당사의 실적 회복,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 추진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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