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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밤의 이야기’ 진행

2021-11-03 14:45:43

'CGV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밤의 이야기’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가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의 새 프로그램 ‘밤의 이야기 Nachtmusik’를 오는 10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GV 렉쳐 콘서트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각 공연마다 하나의 테마로 미술과 음악 작품들을 묶어 한편의 완성된 이야기를 들려줘, 관객들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진행하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밤의 이야기 Nachtmusik(나흐트뮤지크, 밤의 음악)’에서는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작품과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베토벤의 ‘월광’부터 쇼팽의 ‘녹턴’, 드뷔시의 ‘달빛’,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바하의 ‘마르첼로'를 오병강의 피아노와 윤지원의 첼로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는 밤의 풍경을 표현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소개된다. 르네 마그리트, 에드워드 호퍼, 빈센트 반 고흐 등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을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지원은 “’예술가들은 밤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번 공연을 시작했다”며 “관객들에게 밤을 테마로 한 음악과 미술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기획한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일상의 회복이 시작되는 현 시점에 더욱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미술작품들과 함께 밤을 수놓는 첼로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며 소중한 분들과 가을밤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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