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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텐가코리아,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컬래버 기념컵 출시 外

2021-11-01 08:18:07

[유통 이슈] 텐가코리아,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컬래버 기념컵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텐가코리아,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컬래버 기념컵 출시
텐가(TENGA)가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컬래버레이션한 ‘얼반 나이트(URBAN NIGHT) 컵’을 1일 출시했다.

제바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감각들을 시각적인 예술로 표현하는 한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밝은 색조와 기하학적 패턴 등으로 강렬한 에너지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제바의 특징적인 스타일이다.

이번 5주년 기념 ‘얼반 나이트 컵’은 남성 일회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으로, 제품 내부는 텐가의 베스트셀러 ‘오리지널 버큠 컵’과 동일하다. 외부 디자인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밤을 추상적으로 표현했으며, 도시 특유의 빛과 소리 등 다양한 감각들을 제품에 녹여냈다. 특히 직선 등 기하학적인 패턴들을 유선형의 제품과 대비시켜 극적인 디자인 효과를 더했다. 제바는 “기존에 작업하던 벽면, 바닥재 또는 건물과 확연히 다른 약 155mm 크기의 제품으로, 정교함과 섬세함을 요하는 작업이었다”며 “제품 특성상 움푹 파인 부분과 연결 지점 등 최대한 완벽하게 구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한정 판매하며, ‘얼반 나이트 컵’ 구매 시 동일한 모양의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텐가코리아 관계자는 "텐가는 일러스트레이터 민조킹과 전황일, 타투이스트 지화,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등 한국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년 기념 컵을 제작하며 셀프 플레저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것임을 알리고 있다”라며 “그래피티가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셀프플레저나 자위도 더 이상 터부시되지 않는 날이 올 때까지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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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620여 개 기업 참가

11월 1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표 커피전시회인 ‘제20회 서울카페쇼’(The 20th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후 처음으로 열리는 코엑스 전관 행사로, 30개국 625개 업체 3천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글로벌 대표 커피전시회 서울카페쇼의 개최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커피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어려웠던 이전에 비해, 해외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해외 기관 및 업체들의 참가율도 높아졌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커피 산지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은 커피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발 돋움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고 커피 산업 발전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카페쇼에는 ▲대상에프앤비 ▲한국 하겐다즈 ▲써모스코리아주식회사 ▲다이슨 ▲인텔리젠시아 커피 ▲주식회사 동서 ▲한국쥬맥스 ▲티젠 ▲타바론코리아를 포함한 총 620여 개의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 기업들은 커피, F&B, 카페 부재료 등 커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업체 중 세계 각국의 커피 산지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선보일 예정인 ‘지에스씨인터내셔날’, ‘커피리브레’, ‘파스텔커피웍스’, ‘한국맥널티’ 등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부터 전 세계의 유명 원두까지 커피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원두를 만나 볼 수 있다.

◆‘2021 앤어워드’ 후보작 26일까지 공모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협회장: 정용관)가 이달 26일까지 국내 디지털산업계의 대표 어워드인 ‘2021 앤어워드’의 후보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분야 어워드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디지털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매해 변화된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앤어워드는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와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등 총 2개 부문 63개 분야로 나눠 11월 26일까지 출품작을 받은 후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월 13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을 출품한 기업에게는 국내 디지털 산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그리고 분야별로 그랑프리와 위너 등의 상이 수여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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