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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재택치료 전담 구성

2021-10-25 18:23:14

강남구,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재택치료 전담 구성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전담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직‧행정인력 등 전담인력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또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기능과 점검반의 불시방문으로 재택치료자의 이탈을 막는다.

구는 재택치료 중 급속히 증상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협력병원을 지정했다. 지난 15일 음압시설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병원 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약 처방, 긴급수술을 비롯한 유증상 재택치료자 처치가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서 20일에는 보건부 지정 호흡기전담클리닉 1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비대면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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