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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봬

2021-10-19 19:02:45

ADEX 2021 대한항공 부스.(사진=대한항공)
ADEX 2021 대한항공 부스.(사진=대한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은 사단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저피탐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하이브리드 드론, 지상표적감시기,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관제 시스템, 소형 위성 발사체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 전시 공간과 야외 전시장을 모두 활용해 실내에는 각종 모형과 설명 자료를, 야외 전시장에는 사단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및 지상 통제 장비(Ground control system, GCS)를 전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사단 무인기는 사단급 부대에 배치돼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다”며 “별도의 활주로 없이 발사대 이륙이 가능하고, 야지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이 집약돼 있어 명품 무인기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기 제작, 정비, 운송 서비스 등 항공분야 전반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 분야에 진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체로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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