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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실시 外

2021-10-14 16:21:08

[유통 이슈] 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실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실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몽슐랭 로드’란 ‘몽쉘’과 ‘미슐랭’,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에서 내세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지역 맛집의 대표 제품과 ‘몽쉘’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몽쉘’에 적용해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함께 한다. 롯데제과는 노티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크림이 일품인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디저트 콘셉트로 만든 한입 크기의 ‘쁘띠몽쉘’에 적용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쁘띠몽쉘’을 구성하는 달콤한 겉부분과 속부분의 시럽과 크림 등에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롱(marron, 밤의 프랑스어)’을 활용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또 제품 케이스에는 은은한 노란 색상 위에 ‘노티드’ 고유의 스마일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하고 주원료인 밤 캐릭터를 삽입하고 개별 포장지에도 디자인에 적용하는 등 이번 컬래버 제품의 콘셉트를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할인점 및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노티드 청담점에서는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와 함께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몽쉘 X 노티드’ 한정 협업도넛 ‘몽블랑 도넛’을 판매하며, 노티드 삼성점에서도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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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소비자 블라인드 평가 진행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 투표로 오디션 본선에 오른 10개 수제맥주의 순위를 정하기 위해 소비자 블라인드 평가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수제맥주 캔이되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OEM 생산지원이 들어가는 본선진출 맥주 Top10을 가리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24일까지 73개 수제맥주를 대상으로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총 5만4천명이 참가해 누적 8만 5천표를 기록했다.

온라인투표로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에너진홍삼쌀맥주’,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의 ‘옥토버 바이젠’, 라인도이치의 ‘바이젠’, 와일드웨이브의 ‘서핑하이’, 비에이치브루어리의 ‘평택맥주’ 등 7개 브루어리의 수제맥주가 상위 10개 맥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 투표시 함께 지원받은 시음단 신청자 1,153명중 100여명을 선정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방역수칙을 준수 속에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맛, 향, 구매의사, 선호도 등이 평가문항이다. 26일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 후 온라인투표, 소비자평가, 전문가평가 점수를 종합해 10월 말 최종 우승맥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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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오디오북 1부 29일 론칭

윌라가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대하소설 <토지> 오디오북 단독 제작 및 오픈을 확정했다.

토지 오디오북은 기획부터 제작, 공개까지 총 1년이 소요된 윌라의 한국형 대작 오디오북 프로젝트이다. 오는 10월 29일에 먼저 오픈되는 토지 1부(1~4권) 오디오북 제작에만 총 220시간이 소요됐다. 오디오북은 매달 한 부씩 총 20권의 분량이 릴레이 형태로 오픈될 예정이다.

토지는 대한민국 현대 문학사의 거대한 산맥이자 거장인 박경리 작가가 집필한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대하소설이다.

오디오북으로 런칭하는 소설 토지는 지난 1969년 첫 연재 이후 43년간 여러 판본을 거치며 생긴 오류를 바로잡은 결정판이다. 현재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 판매 중인 도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본을 만드는 작업은 한국방송통신대 이상진∙이승윤, 중앙대 최유희, 가톨릭대 조윤아∙박상민 교수 등 소장 국문학자 5명이 맡았다. 2002년부터 오류를 바로잡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10년 만에 마무리한 끝에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한국 문학사의 거장인 박경리 작가가 집필한 기념비적인 대하소설 <토지>를 오디오북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직 윌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고품격의 한국 대표 문학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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