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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비케이탑스 정상용 대표, 회사에 45억 상당 증여로 대표이사 체제 강화 나서

2021-10-05 18:00:20

[로이슈 김영삼 기자] 코스피 상장사 비케이탑스(대표 정상용)는 최근 불법 이사회 및 대표이사 변경 논란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재무혁신 등 전사적인 혁신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대한 조치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윤영호 전무는 인사 발령된 상태이다. 또한 투명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재무 및 IR 조직을 강화하고 보고체계 개선 등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상용 대표이사는 최근 우진홀딩스(우진기전 대주주)의 지분 35만3325주(32.61%)를 에이루트에 100억 원에 매각을 완료했으며, 개인 자산 45억원 상당을 회사에 무상 증여키로 하는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통해 정상용 대표이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상용 대표는 “회사는 앞으로도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책임과 신뢰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며, “하반기 상주 실리콘 공장 매각 및 유통 사업 활성화를 통해 반드시 흑자 경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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