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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주말 모니터링 시행

2021-09-23 12:59: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주말에도 전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은 고객정보와 의심거래정보 등 거래 데이터를 정교한 필터링 작업으로 의심거래와 정상거래로 신속히 구분하는 ‘Anti-피싱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고객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도입될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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