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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방역․안전 중심의 추석 종합대책 시행

2021-09-13 19:15:10

금천구, 방역․안전 중심의 추석 종합대책 시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금천구는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2021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전대책 △교통대책 △구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나눔문화 △공직기강 확립, 7개 분야에서 추석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금천구는 종합상황실, 풍수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13개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일 평균 137명의 근무자가 24시간 상황근무를 실시, 연휴 기간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함께 운영한다. 일별 19명 총 95명이 주·야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전화상담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하며, 생활치료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또 금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습폭우를 대비해 24시간 수방 대책 상황실도 가동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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