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해양수산부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근에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국내 지역 어선안전조업국 중 20번째로 설립됐다.
연면적 803㎡(243평) 규모로 통신실, 상황실, 어업인교육장, 안전체험관, 민원 봉사실 등 해상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들을 두루 갖췄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국고와 수협 자부담 등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에 통영어선안전조업국에서 관리하던 어선 9천775척 중 5천144척을 이관받아 관리한다.
주로 어선 사고 예방과 신속 구조를 위한 무선설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활동을 하는 기능을 한다. 태풍 등 재해 예방·대응 기능과 해상통합방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해수부는 당초 7월에 개국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개국식을 생략하고 바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국내 지역 어선안전조업국 중 20번째로 설립됐다.
연면적 803㎡(243평) 규모로 통신실, 상황실, 어업인교육장, 안전체험관, 민원 봉사실 등 해상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들을 두루 갖췄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국고와 수협 자부담 등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에 통영어선안전조업국에서 관리하던 어선 9천775척 중 5천144척을 이관받아 관리한다.
주로 어선 사고 예방과 신속 구조를 위한 무선설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활동을 하는 기능을 한다. 태풍 등 재해 예방·대응 기능과 해상통합방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해수부는 당초 7월에 개국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개국식을 생략하고 바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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