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9일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하는 부산공장을 제외하고 기존의 식사 대접 같은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만 지급할 예정이다. 대신 인천공장은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쌀 200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송원문화재단과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로 28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에 2차례 주민 초청 행사 및 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총 28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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