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우주 분야 방위사업에 10년간 16조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서형진 차장을 단장으로 국방부, 합참,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참여한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담팀은 우주 방위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과 제도,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조직·인력 등을 설계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우주 방위사업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우주 방위산업 육성 방안 모색과 우주 관련 대외 메시지 관리 등 업무를 총괄해서 수행한다.
지난 5월 한국군의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해제한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이후 국방 분야 우주개발의 가속화 여건이 조성되어 향후 10년간 국방 분야에서만 총 16조 규모의 우주 개발 투자를 예상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8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위성 산업화를 위한 국방 분야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 추진전략에 따라 방사청은 우리나라가 스스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자 국방 위성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서형진 차장을 단장으로 국방부, 합참,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참여한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담팀은 우주 방위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과 제도,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조직·인력 등을 설계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우주 방위사업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우주 방위산업 육성 방안 모색과 우주 관련 대외 메시지 관리 등 업무를 총괄해서 수행한다.
지난 5월 한국군의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해제한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이후 국방 분야 우주개발의 가속화 여건이 조성되어 향후 10년간 국방 분야에서만 총 16조 규모의 우주 개발 투자를 예상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8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위성 산업화를 위한 국방 분야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 추진전략에 따라 방사청은 우리나라가 스스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자 국방 위성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