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9일 오전 11시 20분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154~159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154번 확진자는 서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57번 확진자는 회사제출용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56번과 158~159번 확진자는 8일 확진된 부산 6520번(기장군)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이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오전 11시 5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9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제는 다시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오늘(9일)부터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관내 공공시설이 전면 운영중단 및 폐쇄되는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전 주민들에게 1인당 20매씩 제공되는 마스크도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아울러 기장군수는 “무엇보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는지 철두철미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사업장 현장점검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지급하면서 출입자 명부 관리와 영업시간 제한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주야를 불문하고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단’이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기장군 154번 확진자는 서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57번 확진자는 회사제출용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56번과 158~159번 확진자는 8일 확진된 부산 6520번(기장군)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이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오전 11시 5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9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제는 다시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오늘(9일)부터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관내 공공시설이 전면 운영중단 및 폐쇄되는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전 주민들에게 1인당 20매씩 제공되는 마스크도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아울러 기장군수는 “무엇보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는지 철두철미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사업장 현장점검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지급하면서 출입자 명부 관리와 영업시간 제한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주야를 불문하고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단’이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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