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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충주 신주거중심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 돌입

2021-06-21 14:14:48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사진=한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있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향후 1만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도 기대감이 크다. 현재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으로 용전고교(가칭)가 오는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충주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며,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다. 또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조경면적(43.5%)도 절반에 가깝다.

아울러 공기청정 특화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차위치 확인 및 알람 시스템과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다”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금곡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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