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 A씨(5O대ㆍ남)는 거주 아파트에 평소 싱크대에 누수가 생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여러차례 항의를 해도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실에 휘발유를 뿌린 후 라이터로 방화했다.
부산진 경찰서 당감지구대와 소방이 출동해 10여명 대피 조치했다. 인명피해와 이웃세대 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출동한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차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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