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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85.2%는 현 주택 가격 수준 ‘부적정’... 청년주택 확대해야

2021-04-16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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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청년층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집값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한국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 주거의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7∼9월 만 15∼39세 청년층 3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를 담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내 명의의 집이 꼭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68.6%로 집을 꼭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13.3%)보다 높은 수치였다.

본인 소유의 집이 꼭 필요한 이유로는 '이사하지 않고 원하는 기간만큼 살 수 있어서'(27.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자산 증식 및 보전을 위해서'(26.1%),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기 때문에'(23.1%) 등의 순이었다.

현재 주택 가격 수준에 대해서는 85.2%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주택 가격이 부적정하다는 응답 중에서도 '전혀 그렇지 않다'(46.5%)는 비율은 2018년(27.2%), 2019년(35.7%)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전체 응답자 중 주택가격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부모와 독립해 사는 청년들을 위해 필요한 주거정책과 관련해선 '청년 주택공급 정책 확대'가 6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년 주거비 지원 정책'(23.2%), '청년 주거환경 개선 정책'(7.6%), '대학기숙사 공급 및 기숙사비 지원 정책'(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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