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만 65세 이상 대상으로 행해진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현재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접종을 마친후 청와대 참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 복귀를 앞당기려면 접종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접종 후 문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접종 후 대통령은 편안한 상태"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에 보통 2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6월 출국 예정이므로 그에 2주 앞선 5월 중순을 전후해 2차 접종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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