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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음식물쓰레기 80% 감량효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2021-03-22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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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감량기(사진=금천구)
[로이슈 안재민 기자] 금천구가 쓰레기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형감량기는 기계 자체적으로 탈수, 건조, 발효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고 부산물은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대형 감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입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로 음식물쓰레기 80% 원천감량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올해 희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대형감량기를 추가 보급한다. 보급수량은 총 5대로 설치비는 금천구가 부담하고 운영비는 공동주택이 분담하게 된다.

희망 공동주택 중 설치 공간 등 현장여건이 적합한 곳을 선정, 세대수를 고려해 1곳 당 감량기 1~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감량기 1대는 약 250세대가 공동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모니터링 및 결과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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