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마가 있는 온열의자는 겨울철은 물론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구축된 빅데이터 자료 등을 활용, 환승수요, 통학수요 등을 감안해 10개소를 선정해 설치를 완료했다.
온열의자는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날씨에 36도로 유지돼 탑승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더했다. 강서구 대표 인물인 겸재와 허준을 알리고 대표 문화 시설을 소개하는 그림과 문구를 담았다.
온열의자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환승이 많은 정류장, 공공시설과 학교 주변 정류장을 우선 고려 추가로 4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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