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트레일러차량이 포항에서 철판 25톤 적재 후 전남 광양으로 가던 중 트레일러 헤드 뒤쪽에서 연기가 발생,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119 신고 후 소방차와 도로공사 직원이 소화전을 이용, 21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합동 진화됐다.
고순대가 교통관리(부산방면 후방 1km 정체)했고 오전 6시 11분경 터널 내 연기 제거 후 1개차로 차량 소통, 오전 6시 52분경 견인완료 후 정상소통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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