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식품을 배송받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대세로 떠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0명 중 5~6명(57.2%)은 식품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특히 식품 구독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66.2%는 편리함을, 28.4%는 비용 절약을 강점으로 꼽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컸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우유 등 유제품, 커피, 김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품목을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본사 직영 ‘푸르밀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발효유, 우유 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서비스를 신청하면 2달 간 주 1회씩, 총 8번 배송해준다. 정기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는 발효유 ‘프로바이오’와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이 있다.
대상 종가집은 2018년부터 김치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치 무게, 가격 등을 이유로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은 점을 반영했다. '정원e샵'에서 김치·용량을 선택하고, 배송 요일과 주기(2·4주)를 선택하면 된다. 기간은 1~12개월 중 설정 가능하다.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7월 직영점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한 '월간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가 호응을 얻자 9월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월 1만 99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제공하고, 30일간 매일 구독하면 정가 대비 80% 이상 할인된 일일 700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온라인몰 더반찬은 각종 할인쿠폰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다함께 찬찬찬'을 선보이고 있다. 다함께 찬찬찬은 고객이 각자 이용방식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에 식음료업계는 우유 등 유제품, 커피, 김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품목을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본사 직영 ‘푸르밀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발효유, 우유 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서비스를 신청하면 2달 간 주 1회씩, 총 8번 배송해준다. 정기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는 발효유 ‘프로바이오’와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이 있다.
대상 종가집은 2018년부터 김치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치 무게, 가격 등을 이유로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은 점을 반영했다. '정원e샵'에서 김치·용량을 선택하고, 배송 요일과 주기(2·4주)를 선택하면 된다. 기간은 1~12개월 중 설정 가능하다.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7월 직영점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한 '월간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가 호응을 얻자 9월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월 1만 99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제공하고, 30일간 매일 구독하면 정가 대비 80% 이상 할인된 일일 700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온라인몰 더반찬은 각종 할인쿠폰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다함께 찬찬찬'을 선보이고 있다. 다함께 찬찬찬은 고객이 각자 이용방식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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