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차세대여성위원회는 광역단체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어떠한 반성과 사죄도 없이 무책임하게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을 향한 국민, 부산시민의 분노의 목소리를 담아 민주당의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성명에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무려 3명이 입에 담지 못할 성추행 논란으로 불미스럽게 물러났다. 권력형 성범죄의 연대 책임을 져야함에도 뻔뻔하게 후보를 낸 정당,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수 백 억 선거 혈세까지 떠넘기는 정당에 매서운 경고를 보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3차가해 즉각 중단, 후보공천 즉각 철회, 피해자와 부산시민, 그리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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