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민공동행동은 이번 남구청장 재선거를 계기로 울산의 시민사회 진보 노동계가 힘을 모으고 주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구에서부터 정치 변화를 이루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1월 21일 발족됐다.
시민공동행동은 지난 2월 2일부터 7일까지 시민공동행동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김진석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이에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회원 문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보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도에도 불구하고 5,138명의 회원이 참여해 96.85% 찬성률로 김진석 후보를 시민 후보로 확정했다.
김진석 후보는 그동안 남구지역에서 25년 동안 풀뿌리 시민사회운동, 자영업 소상공인 권리찾기, 소외계층 봉사활동, 노동운동과 진보정치의 한길을 개척해온 시민 운동가이자 진보정치 활동가이다.
시민공동행동은 “울산의 최대 기초단체인 남구의 변화는 곧 울산의 변화로 직결된다.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권이 꽃피우고, 촛불정신이 정치와 행정 전반에 스며들도록 울산 정치 변화의 새바람을 불러오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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