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태평양 법경제학센터는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DOJ)에서 10년 동안 경제분석전문가(economist)로 활동한 신동준 박사 등 국내 및 해외에서 저명한 경제학 박사 및 연구원들을 비롯해 공정거래, 증권, TMT, 형사 분야의 전문 변호사 및 회계사들로 구성됐다.
해당센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경제분석기법은 최근 공정거래, 증권소송, 형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산업혁신이 가속화되면서 TMT(Technology · Media & Telecom), 입법자문, 규제행정 등 분야의 활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태평양 법경제학센터는 △담합, 내부거래, 기업결합 사건, 사업구조 변경 등 공정거래분야 컨설팅 △증권소송, 형사, TMT 규제·입법 분야의 분석 및 연구동향 리서치 등을 담당하며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센터장인 신동준 박사는 LECG 및 Economists Incorporated 등 저명한 경제분석 컨설팅 회사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30여년 이상 국내외 다수의 공정거래 사건과 손해배상 소송을 다뤘다.
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13년간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김득원 박사, 24년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근무한 이규정 박사 등이 합류해 한 축을 이룬다. 여기에 공정거래그룹 오금석, 윤성운, 강일, 김진훈, 권도형 변호사, 신상훈 미국 변호사, 형사그룹 허철호, 김범기, 이선호 변호사, 태평양 TMT그룹 류광현, 박지연 변호사, 조세그룹 김동현, 곽시명 회계사 등이 법률분야의 또 다른 축을 이뤄 보다 정확한 경제학적 분석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태평양 신동준 박사는 "이번 센터 출범을 통해 태평양은 경제분석이 활용될 수 있는 각종 산업 제반 분야에서 보다 차별화되고 입체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법과 경제학의 접점에서 내부 R&D역량 강화로 각종 사건 대응 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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