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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천가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8일 분양

2021-02-04 16:07:12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 등으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포함하면 이 일대 1만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장안구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탄탄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단지 전반에 ‘포레나 상품’을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단지 전반에 세련미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세대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다”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된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하며, 이후 15~24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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