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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공장 화재…1억5천만 원 피해

2021-01-16 21:55:09

1월 16일 오후 4시 24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한 공장 화재.(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1월 16일 오후 4시 24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한 공장 화재.(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16일 오후 4시 24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한 2층 공장(신발원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 58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층(기계제조공장)은 부분소훼, 2층(약 120평)은 전소돼 소방서추산 1억5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발원단이 스펀지 재질로 유독가스가 발생했다.

공장 및 자재창고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피해공장 인근 교회에서 첨탑설치 작업중인 인부가 신고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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