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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청장 재선거 표거래 의혹 수사 착수

2021-01-08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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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해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중구청장 재선거 당시 표거래의혹에 대해 부산 중부서 수사과는 1월 6일 진정서를 접수받아 특경법(사기)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중구청장 재선거 매표행위 엄장수사를 촉구했다.

중구의 한 예체능 단체 임원이 부산에서 의료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무소속 A후보(OO요양병원장)에게 8000표를 몰아주겠다며 접근을 했다는 것이다.

A후보측은 지난 4일 그 임원을 사기혐의로 고발했다. A후보의 대리인과 금품(3억 안팎)을 요구한 당사자는 만남 자체는 인정하고 있으나, 금품을 주고받은 내용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세부내용은 수사진행중으로 알려 줄 수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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