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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비밀영업 한 업소 단속 업주 및 손님 등 16명 적발

일반음식점 1곳, 춤교습소 1곳도 단속

2021-01-08 09:25:53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1월 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유흥주점 등 37개소에 대해 지자체등과 합동점검을 벌여 1개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11시 10분경 사하구 하단동 소재 홀덤펍(일반음식점)에서 사전에 인증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중 철문을 잠그고 영업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119와 공조해 출입문 강제 개방후 비밀영업을 한 업소 단속 업주 및 손님 등 16명을 적발했다.

홀덤펌은 술을 판매하며 카드게임을 할수있도록 시설을 구비 손님들이 이용하는 주점(일반음식점 영업).

경찰은 아울러 112신고를 접수, 일반음식점 1개소(21시이후 영업제한위반), 춤교습소 1개소 등 2개소를 단속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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