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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지하서 음악 틀고 술 마시는 영업 업소 단속…손님 1명 자가격리자

2021-01-03 10:29:07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1월 3일 오전 2시 53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 1층 내에서 SNS로 모집한 손님들이 음악을 틀고 술을 마시는 등 영업을 한 집합금지위반 업소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112신고 접수받고 현장출동해 수색 중 업소 내 뒷문으로 손님 수십 명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출입문 통제후 인접 순찰차 10대, 기동순찰대 등 추가동원에 단속했다. 업주(20대·남) 및 손님 등 70명이다.

손님들은 인적사항 확인후 귀가조치했고 업주는 임의동행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경찰은 손님 중 자가격리자 1명(20대·남) 확인, 관할구청에 통보했고 구청에서 고발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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