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청년학생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유가족·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단식투쟁에 릴레이 하루 동조단식으로 연대에 나섰다.
릴레이 동조단식은 12월 15일 시작됐다. 청년학생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릴레이 동조단식 현황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일일 동조단식 현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용 소개와 함께 동조단식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의 연대는 시민사회, 특히 청년학생들 사이에서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지지 여론이 존재함을 반증하고 있다.
동조단식에 참가한 청년학생들은 “청년학생들은 위험한 노동환경을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예비노동자인 동시에 배달·아르바이트·플랫폼 노동 등의 노동환경을 마주하고 있는 불안정 노동자이기도 하다”며 “우리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지지는 연대의 성격과 동시에 당사자성을 띈 것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동조단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루어진 언택트 시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학생들은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면서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운동에 연대를 보내는 온라인 언택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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