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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온라인 전용 케이크 판매량 296% 증가

2020-12-21 07:58:09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온라인 전용 케이크 판매량 296%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온라인을 통해 언택트(비대면)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11~12월 (11월1일~12월15일)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 특히 케이크 판매 최대 성수기인 12월 케이크 판매량은 381%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해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베이커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올해 12월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연시 인사와 선물로 온라인 베이커리 브랜드의 케이크를 모바일 쿠폰으로 전달하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도 성장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케이크 판매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에 맞춰 스페셜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21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대표 상품인 ‘시그니쳐 치즈 케이크’ 또는 ‘레어프로마쥬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 토퍼, 포크 및 스푼세트 등 2가지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 40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1월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베키아에누보’ 케이크는 ‘시그니쳐’, ‘레어프로마쥬’, ‘구스타스토 리코타’, ‘디아볼 쇼콜라’, ‘롤크레페’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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