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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9일 2순위 청약 실시

2020-12-09 13:25:27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반도건설의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양평 다문지구 내 첫 아파트인 데다 비규제 단지로 대출을 비롯해 청약, 전매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1000만원 초반대의 착한 분양가에 양평 최초의 헬스케어서비스 U-라이브센터 및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5만원으로 사상 첫 2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초(1815만원) 대비 11.57% 상승한 가격이다. 전세가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10월 1160만원으로 1월(1042만원) 보다 11.32% 상승했다.

그렇다보니 반도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에서 분양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거주하는 김모(53세)씨는 “서울,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 분양가도 저렴하고 대출도 자유로운 양평으로 눈을 돌렸다”며 “경의중앙선 용문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헬스케어서비스와 휘트니스센터 같은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IoT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관심을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오는 15일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의 신규 분양 단지에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많았다”며 “분양가와 전매 기간, 대출 및 청약 조건을 묻는 수요자들이 많아 우수한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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