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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반달섬 핵심 입지 ‘마리나 아일랜드’ 홍보관 개관

28층 오션뷰 영구 조망…발코니·테라스 특화설계
택한종합관리와 협업….안정적인 임대 창출 기대

2020-11-26 14:23:33

마리나 아일랜드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마리나 아일랜드 투시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안강건설이 오는 27일 국내 최초 인공섬으로 주목을 받는 시화MTV 반달섬 내에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BL에 건립되는 마리나 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451실 규모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마리나 아일랜드는 시화호와 맞닿은 입지에 사업지 전면에 수변문화공원이 조성 중이다. 이에 전면 막힘이 없어 시화호 및 서해 바다 영구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하다.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마리나 아일랜드는 전 호실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 호실) 설계를 도입, 객실 내에서 탁 트인 오션뷰(일부 호실)가 가능할 전망이다. 피트니스 및 고급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9층에 배치해 운동 및 힐링 중에도 오션뷰 전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물 최상층부에는 하늘정원을 마련해 시화호 경관과 주변공원을 파노라마뷰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위탁 관리는 레지던스 전문 관리업체인 ㈜택한종합관리가 맡았다. 택한종합관리는 제주도에 자리한 12개 단지 2,670실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위탁 관리해 온 업체다. 이에 마리나 아일랜드도 임대운영부터 광고 진행 및 임차인 유치, 세무 상담, 시설 관리, 하자보수 등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 반달섬은 요트, 카누 등 마리나 시설,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과 연계된 수변문화공원, 위락, 숙박, 상업시설 등 조성으로 해양, 레저, 관광, 주거 및 상업을 아우르는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이 중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은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선착장을 거쳐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km의 구간에 40인용 관광유람선을 운항, 새로운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화호 뱃길이 열리는 2021년경에는 중간 선착장이 자리한 반달섬의 미래가치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분류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 요건 및 청약 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LTV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종부세도 과세되지 않으며 양도세도 중과되지 않는다.
마리나 아일랜드 홍보관은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4호선·수인분당선 중앙역 인근에 마련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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