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동부서, 천도제 치른 후 대마흡연 3명 검거…1명 구속송치

2020-11-23 16:22:23

경찰마크이미지 확대보기
경찰마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9시경 충북 소재 한 무속인 모임에 참석해 천도제를 치른 후 대마를 흡연한 A씨(20대·남), B씨(20대·여), C씨(30대·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A씨(대마 소지 및 흡연)는 구속송치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10월 19일 오전 1시 23분경 경남경찰청으로부터 공조수사요청을 받아 부산 동구 한 빌라앞에서 A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남경찰청도 일행 2명 검거해 불구속 입건, 공급책 1명 검거 추가 구속했다.

이들은 경기도 평택에 근거지를 두고 무속인 2 명을 중심으로 퇴마행위를 벌이는 종교 소모임으로 광범위한 방식으로 퇴마 행사를 벌였다.

경찰은 추가수사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중인 관계로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