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수상레저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해수욕장 등 레저수요가 많은 곳에 안전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범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할 감천 ․ 남항파출소 관내 레저기구의 출입이 많은 항포구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지도 활동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 2020년도 하반기 수상레저안전법 개정법령 교육 △ 미등록 레저기구 출입항 실태파악 △ 연안구조정 이용 레저활동지 지도 단속 △ 자체제작 홍보전단지 배포 △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비수기에도 낚시활동에 이용되는 레저기구가 늘어나 미등록 레저보트(고무보트)등 안전에 취약한 레저기구들의 이용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