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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12일간 4천만개 팔았다

2020-11-13 0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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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G마켓과 옥션, G9가 동시 진행한 빅스마일데이가 12일 자정(24시) 누적 판매량 4032만개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하면서 하루 평균 336만개씩, 시간당 14만개씩, 1초에는 39개씩 판매한 것이다.

3500만여 개가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 보다도 15% 늘어난 것으로, 빅스마일데이 행사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6회 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8728만개에 달한다.

거래액 규모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애플, CJ제일제당 등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대형 브랜드사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7배 이상(648%) 크게 늘었다.

이번 행사는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되는 역대급 규모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총 1300만여개의 상품에 혜택이 적용됐다. 12일 자정(24시) 기준, 누적 거래액 TOP5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갤럭시S20 ▲LG 트롬 워시타워 ▲다이슨 무선청소기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전품목1+1으로 이들의 평균 판매금액만 31억원이다. 작년 매출 랭킹 TOP5의 평균 판매금액과 비교하면 약 35% 높은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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