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A씨(63·남)가 낚시를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자 인근 낚시객이 119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앙특수구조단, 경비함정, 영도파출소 및 광안리 파출소의 연안구조정을 현장을 급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 후 119로 인계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A씨의 의사에 따라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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