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셰프들의 재능 기부로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셰프뮤지엄718 소속 최현석, 여경래, 유현수 셰프 세 명이 모두 참석해 한층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소외 청소년들이 유명 셰프가 정성껏 만든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도시락으로 한끼 이상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에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정서적 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전화1388’로 문의하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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