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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협위원장 김소정 변호사의 명절인사 현수막 훼손 피의자 2명 입건

2020-10-22 09:47:50

부산사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사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 형사과는 추석명절기간(9.26-10.4) 국민의힘 前당협위원장 김소정 변호사가 사하구 당산오거리 교차로 앞 노상 철제 난간에 설치한 명절인사 현수막을 9월 30일 오전 11시경 커터칼로 손괴한 혐의로 A씨(50대·남), B씨(40대·남)를 형사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하서 강력3팀은 피해자로부터 신고접수받고 CCTV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자진출석한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김소정 변호사가 모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알리고 피해자 측 변호인을 맡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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