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차는 부산서구 남부민동 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 100박스를 싣고 대구로 가던 중이었다.
고등어 100박스가 도로에 한꺼번에 쏟아져 차량운행이 방해돼 운전자에게 통고처분을 했다.
112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사하서 학장지구대 김서현 경사 등은 낙하사고로 운전자와 함께 도로상에 쏟아진 고등어를 2시간에
걸쳐 박스에 담아 신속하게 처리했다.
비록 근무복은 땀에 젖고 비린내는 나지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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