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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빌라 화재… 2명 질식사

화재직전 사망자 2명 다투는 소리 들어

2020-10-20 1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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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0월 20일 오전 2시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00빌라 202호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40대 남·여·화재로 인한 질식사)이 사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9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추산 81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3층건물, 5개 세대거주중이었다. 주민 2명(201, 301호)은 연기흡입.

1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펑'하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하니 202호에서 연기가 발생 119신고했다.

신고접수후 경찰30명, 소방 24명 현장 출동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진압을 위해 내부진입, 거실과 욕실등에 쓰러져 사망해 있는 2명을 발견

화재직전 사망자 2명이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진술이 있었다.

사하서는 정확한 사고 및 사망원인 조사중이다. 소방은 최초 발화 지점은 내부 화장실 앞 거실 바닥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은 유관기관 합동감식 예정.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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