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영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역으로 전화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영도구거주 주민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조직인 A씨(50대·여)는 지난 9월 9일 부산 영도 00마트앞에서 피해자 B씨(40대·여) 휴대폰에 금융기관 사칭 악성앱을 설치하게 한후 '대출계약 위약금이 부과되는데 안내려면 지금 바로 대출금을 상환하라' 속이고 800만원을 편취했다.
이후 피해자 B씨로부터 피해내용을 들은 영도구 거주 지인 C씨(40대·남)는 피해자에게 걸려온 전화번호로 자신도 대출을 받고싶다며 전화해 송금책을 중구 소재 00가게 앞으로 유인해 붙잡아 영도경찰서에 인계했다.
영도경찰서는 수사과는 송금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진행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보이스피싱조직인 A씨(50대·여)는 지난 9월 9일 부산 영도 00마트앞에서 피해자 B씨(40대·여) 휴대폰에 금융기관 사칭 악성앱을 설치하게 한후 '대출계약 위약금이 부과되는데 안내려면 지금 바로 대출금을 상환하라' 속이고 800만원을 편취했다.
이후 피해자 B씨로부터 피해내용을 들은 영도구 거주 지인 C씨(40대·남)는 피해자에게 걸려온 전화번호로 자신도 대출을 받고싶다며 전화해 송금책을 중구 소재 00가게 앞으로 유인해 붙잡아 영도경찰서에 인계했다.
영도경찰서는 수사과는 송금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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