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거세바람에 현장에 접근조차 할수 없고 점점 강해지는 바람에 쓰러진 차량은 언제 대교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차량안의 운전자 안전이 제일 위급한 상황.
이때부터 경찰과 소방의 멋진 컬래보 구출작전이 시작됐다.
차량크기가 큰 소방차가 탑차 옆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 대기하던 순찰차(남부서 대연지구대)가 탑차로 접근 운전자 A씨(60대·남)를 무사히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왼손에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고 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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