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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 파라곤’ 평균 청약경쟁률 147대 1…역시 ‘대박’

2020-09-02 18:35:27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이미지 확대보기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달 유일한 서울지역 분양 단지인 ‘신목동 파라곤’이 평균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84가구 모집에 1만2334명이 몰려 평균 1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B 타입의 경우 7가구 모집에 151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216대 1) △84㎡B(211대 1) △59㎡A(204대 1) 순으로 200대 1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고, 74㎡ 타입도 8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타입에서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명품으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가 서울 서남권에 들어서는 데다가 단지 주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해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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