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A호(연안자망, 2톤, 승선원 1명)가 항해 중 선박 통항량이 많은 부산항로대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자 선장 B씨(69·남)가 112를 경유해 부산서로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선장 B씨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항로대로부터 A호를 예인해 안전조치 했으며 광안리파출소의 민간자율구조선박에 예인을 인계했다.
해경과 민간자율구조선의 신속한 조치로 A호는 해운대 우동항으로 무사히 입항 완료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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